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후원 기능 추가 “별풍선” 쏜다



인스 타 그램이 인플 루 언서 등 동영상 편집자 (제작자)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아프리카 TV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27 일 미국 테크 크런치 등 외신은 인스 타 그램이 비디오 광고 수익을 내기 위해 기능을 제공 할 예정입니다.




먼저 인스 타 그램은 라이브 방송을하면서 방송을하던 중 '하트 배지'를 구매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플 루언을 방송했습니다.

이 기능은 아프리카 TV의 별 풍선 기능과 거의 동일하고 하트 1 개 가격은 0.99 달러 (약 1 천 200 원), 2 개는 1.99 달러 (약 2 천 400 원), 3 개는 4.99 (약 6 천 100 원) 달러 다. 

시청자들은 라이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 구매 한 하트 배지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진행자는 어떤 팬이 자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배지 기능은 다음 달부터 계속되는 동영상 제작 일뿐 아니라 몇 달 동안 브라질,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 캐나다 등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동영상 플랫폼인 IGTV에 15초 길이의 광고도 붙는다. 인스타그램은 세포라와 푸마 같은 제작자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광고 수익의 55% 이상을 제작자에게 전달할 것을 분명히 했다.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백종원 SOS 멋진 응답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백종원의 골목 식당을 시청하다가 필자는 이따금씩 남편과 말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기로 한다. 젊은 청년들에게  너무 심하게 야단을 치는거 같다는 내 느낌을 말하면 남편은 그게 정상이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시청하는데 그토록 심한 야단을 맞은 청년의 입장은 어떨까 싶어서 안스러운 내 마음과 달리 남편은 백종원이 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끔씩은 백종원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있지만,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서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필자 가족들은 농가와 무관하게 모두 도심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농가를 돕기 위한 그 모습들은 참으로 귀하고 예쁘게 다가온다.

지난번에는 백종원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서 양파볶음 만들기를 방송한적이 있었는데 참으로 인상적이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그가 발 벗고 나섯다. 백종원의 인맥관계도 놀랍지만 그의 부탁을 흔쾌하게 받아들여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멋지다.

백종원님과 정용진님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SBS의 뉴스를 아래 인용한다.




⏩ 백종원과 정용진의 멋진 하모니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백종원의 SOS에 흔쾌하게 응답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강릉 못난이 감자 30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못난이 감자는 전체 수확량의 60% 이상을 차지하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아 상품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소비자에게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그걸 고심하던 백종원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전화속 주인공이 누구일까?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백종원은 "일 때문에 전화 드이는데 뭐 좀 부탁 드리려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살리는 프로그램 취지와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강원도 감자 농가에 왔는데, 못난이 감자라 상품성이 떨어진다. 휴게소에서 음식을 만들어 팔기에 양이 너무 많다. 약 30톤 정도 된다. 억지 부탁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정용진은 백종원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이며 제가 한번 힘써보겠다. 어떻게든 “고객들한테 잘 알려서 제값 받고 팔 수 있는지 노력해 보겠다” 라면서 “안 팔리면 제가 다 먹죠, 뭐~ 제가 감자 좋아합니다"고 호탕하게 말해 백종원을 웃음 짓게 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엔 이마트가 있다.

백종원이 누군지 밝히지 않은 채 전화를 끊자, 양세형은 정용진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후 백종원은 "얘기가 잘 됐다"고 진행 상황을 알렸는데 정용진 부회장이 필요할 때마다 지역 특산물을 매입해 주고,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기에 제작 지원까지 약속했다는 것이다 .

이후 방송에서는 이마트 배송차량이 못난이 감자를 운반하고 마트에서 강원도 특산품인 양미리와 감자를 판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마트는 13일에서 18일까지 일부 지역에서 못난이 감자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호주 산불 재앙! 시드니 연기로 비상사태 선포


최악의 산불로 인해서 시드니에 비상사태 선포 된지 벌써 1개월이 넘었지만  일상은 아직도 그야말로 비상사태다.

매쾌한 연기속에 아침을 맞이 하면서 창문부터 서둘게 닫게 된다.  오전 11시 출근했던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근무지에 연기가 너무 자욱하고 심해서 모든 직원들이 일손을 그만두고 퇴근하는 중이란다.



오늘 남편이 출근했던 장소는 집에서 약 5km 떨어진 Sydney Olympic Park 부근이다. 남편은 집안의 창문을 제대로 닫았는지 재확인 하라고 당부한다.



⏩ 산불 연기로  공기질 악화해 시민들 고통 호소 

세탁물을 건조하기 위해 밖에 내놓기가 불안하다. 세탁물 위에 까만 재와 먼지가 가득하게 쌓이고서,  세탁한 옷과 타올에 심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창문을 닫은채 답답한 실내에서 지내야 하지만, 밖에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에 비하면 견딜만 하고, 산불 진화를 위해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을 생각하면 더 이상 불만을 가질 수도 없는 현실이다. 



⏩  산불 연기로 시드니 온통 회색 하늘, 회색도시 

호주를 물 좋고, 공기 좋은 청정 지역이라 일컬었는데 이젠 재앙의 회색하늘과 회색도시로  변해 가면서 공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비!  비가 오직 해결책이다.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고 또 발전해도 자연의 재앙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필자가 살고 있는 시드니가 위치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서 약 10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 호주 시드니 100여곳서 산불 발생…"비 안 내리면 진화 못해"

NSW주 소방방재청(RFS)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폭우가 쏟아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는 수 주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서 여름이 시작되는 12월에는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는 높은 기온과 건조한 바람, 방화 등으로 예년보다 더 일찍 발생했다.

오늘 현재 온도가 37도이고 기온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SW주 소방방재청의 셰인 피치시몬스 본부장은 1월까지 특별한 비 예보도 없는 상황"이라며 "최악의 상황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SW주 100 여곳에서 발생한 산불 가운데 절반 정도는 아직 불길도 잡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소방대원 1천600명을 포함해 2천명 이상을 투입해 화마와 싸우고 있다. 캐나다가 소방대원 21명을 파견해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소방대원도 산불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 자연의 거대한 재앙 앞에 우린 어떡해야 하는가...